
가만히 멍하니 방에 누워서 생각을 한다.
이런 저런 되도않는 공기를 느끼다가 방을 둘러본다.
때늦은 john형님 cd.계속 보면 흡수되는 커텐.
박스만 좋아라 하는 크리스피 그위에 티.
무전기 가방.
안밀릴꺼야 많이 채울꺼야 볼때마다 므흣한 다이어리.
형광등이 태양인양.
지금 시간이 열시 반이구나.
배위에 카메라를 얹어놓으면 의외로 힘들다.-_-
혼자보고 혼자 좋아라 하는 홍콩사진.
생각을 해도 해도 끝이 안난다.
길은 많은데 어디로 가야될지 모르겠다.
사실 겁나는거지모.자신없는거일수도 있고.
어디다가 물어볼 수도 없고.
일단 하는데까지 해보고.
그냥 아직도 멍 할뿐.
감기가 덜 나았나.-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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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린 것이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