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센트럴에 있는 HK Planning & Infrastructure Exhibition Gallery에서부터 시작! 홍콩관광청에서 하는 인기 투어 중 하나인 'Architecture Walk'를 여기서부터 시작한다.ㅋㅋ 센트럴에 있는 여러 빌딩들을 돌아보며 건축적인 것이나 홍콩에 관련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미리 예약해야 할수있고, 200HKD를 내야 한다. 그만큼 가치있음. 단 전부 영어로 진행. 푸흐흐..
갤러리에서 나와서 정해진 루트를 3시간정도 돌아보게된다. 안내하는분의 말로는 지난 몇주에 비하면 정말좋은 날씨란다. 지난주까진 태풍이었다고. 이 좋은날씨가 앞으로 3시간을 힘들게했.....-_-
같이 움직였던 사람들. 5사람정도 더 있고 다해서 10명정도. 앞에 파란배낭 매신분이 안내해주심. 여러가지 잼있는걸 많이알려주었지만 강한 브리티시 악센트로 절반밖에 못알아먹었었지....ㅋㅋㅋ
요건 Legislative Council Building. 예전엔 법정으로 쓰였단다. 비가 많이오고 더운 여기날씨때문에 중국식+유럽식 건축양식이 들어간 건물이라고. (아마 일본식 건축양식도 들어갔다는거 같은데 이거 아니였나ㅋㅋㅋㅋ)
홍콩 그림엽서에 많이 나오는 건물. Jardine House. 동그란 유리가 인상적이지. 건축적 이유로 동그랗게 했다는것 같은데 왜 그런지는 못알아들었다.푸흐흐..더워서 정신놓은듯.. 동그란 창문은 커스터마이즈된 유리. 직접 자른거래ㅋㅋㅋ
Jardine House 앞에있는 Central Post Office 건물. 뒤에있는 높은건물 때문에 일부러 낮게 지었다고.
중간중간 다른 건물들도 들렀는데 이미 예전에 많이찍어서 생략....아 귀찮음이란ㅜ_ㅜ 여기는 Midlevels Escalator. 중경삼림에 나오기도 했지만 세계에서 제일 긴 에스컬레이터. 아침 출근시간엔 하행, 이후부터 상행으로 움직인다. 사진엔 없는데 아마 헐리우드로드 정도 에스컬레이터 위치에는 옥토퍼스카드를 찍는 기계가 있다. 전엔 뭔지 몰랐는데 여기를 왔다갔다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2달러를 환급해주는 기계란다. 오호.. 사람들이 열심히 찍는 이유를 인제알았어ㅋㅋ
여기 참 미드레벨 지나갈때 사진 많이찍는 위치이지. 나도 한장ㅋㅋ
밑에 녹색지붕에 빨간글씨로 되있는 집이 홍콩에서 밀크티가 제일 맛있는 집이래. 책에서 보긴 했는데 안내하시는분이 강조해 주셨다. 홍콩식 밀크티를 느껴보시라고ㅋㅋ
헐리우드 로드를 걷다보면 멋있게 생긴 건물이 있는데 예전에 쓰던 경찰청,감옥,법정 건물이란다. 사진 오른쪽에 있는게 경찰청이라곤 알고있었는데 옆에 법정, 감옥이 세트로 있는지는 몰랐다.ㅋㅋ 원스톱 시스템이었대. 잡아다 재판하고 가두는... 여긴 중범죄자들이 많았다고.
홍콩영화에서 많이 보는 여기. 돌로 되어있는 길. 여기도 루트에 포함되 있었다. 여긴 항상 지나가면서 이쁘다고 생각한 길이었는데.
사진엔 없는 프린지 클럽을 지나 Duddell Street 돌계단과 가스램프. 여기도 워크 루트중 하나. 가스램프는 90년정도 되었는데 아직도 사용하고 있다고함. 데이트 장소로도 유명하다나. 역시나 여기 스타벅스를 추천하셨음. 나는 다녀갔지롱ㅋㅋㅋ (앞에 글을 참조하셍요) 그리고 이 계단 밑에 땅굴이 파졌다는 소문이 있단다ㅋㅋ
걸어서 걸어서 스탠다드 채터드 빌딩을 통과하고, 여기는 HSBC Headquarters. 낮에도, 밤에도 튀는건물이다. 특이하게 건물의 중심축이 안에없고 밖에 외벽으로 건물을 유지함. 안에서 봤는데 정말로 뻥-뚤렸음. 유리와 철로만 되있어 차가운 느낌도 든다. 층수는 높지않은데 건축방식이 워낙 특이하고 돈도 많이들어서 당시에 화제가 되었단다.ㅋㅋ 여기를 만든 건축가가 첵랍콕 신공항을 만들어서 이건물과 비슷한 분위기.
아무튼 HSBC 건물은 신기한 건물임. 사용된 유리는 엄청 튼튼한 유리라고ㅋㅋㅋㅋ
건물 지상입구에는 호랑이 두마리가 있는데 한마리는 입을 열고있고 또하나는 이렇게 얌전히 있다. 입을 열고있는 호랑이는 돈을 벌어들이고, 얘는 Saving의 역할을 한다고. 미신적 의미.
코알라가 나무를 타는듯한 Lippo Centre. 건물이 완성된 후에는 특이한 건물모양 때문에 혹평도 꽤 있었다고 한다.ㅋㅋ 지금은 센트럴에서 인상을 주는 건물중 하나이지만. 오른쪽에 부분만 나온 중국은행 타워는 미적으로 신경을 많이 쓴 건물이라고 한다. 은행건물들이 서로 은근히 경쟁모드라는ㅋㅋ
중국은행 타워 50층(아마도-_-) 전망대가 있다. 신분증이 있어야 들어갈 수 있다는것 같다. 나는 그냥 들어갔음. 투어중이라ㅋㅋ 정말 주변 건물들이 엄청 잘보인다. 앞에 엄청 큰 IFC Two는 센트럴의 랜드마크이면서 홍콩에서 제일높은 건물이었다. 지금은 저-기 뒤에 구룡반도에 있는 ICC에게 홍콩에서 제일높은건물 자리는 뺏겼지만. 센트럴에서는 IFC가 중요한 건물이라고 한다. 튬레이더보다 다크나이트가 더 떠오르는건 뭐지.
여기서 내려와서 St. John's Cathedral과 주변 건물을 둘러보면 투어는 끝난다. 이런 투어는 참 좋다! 라고 느꼈음. 그냥 사진찍고 가는게 아니라 빌딩들의 이야기를 알수있으니까. 하지만 내 영어실력은 좌절-_-이라고 다시한번 느낀 시간....그리고 3시간이 은근 강행군이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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